'센트리노, 프레스콧, 스프링데일, 도선 등...'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인텔의 차기 프로세서, 칩셋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돼 주목된다.
인텔은 18일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인텔개발자포럼(IDF)'에서 데스크톱 PC와 노트북PC, 서버 등에 쓰이게 될 센트리노, 도선, 프레스콧, 메디슨 등 프로세서와 스프링데일 등 칩셋 등에 대한 세부 내용을 밝혔다.
그동안 '센트리노(개발코드명 : 베니어스)'로만 알려져 온 노트북 PC용 프로세서 '펜티엄-M'의 경우 내달 12일 정식출시될 예정이며, 배터리 사용시간은 5~6시간을 지원한다는 것.
인텔 한 관계자는 "펜티엄-M은 1.33~1.6GHz급의 성능을 지원한다"며 "이 중 1.6GHz급의 경우에는 배터리 사용시간이 237분, 그 보다 저사양인 1.33GHz급 기종의 경우에는 219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펜티엄-M은 이외에도 2GB급 DDR200과 266, 인텔 855 칩셋 등을 지원한다. 센트리노는 펜티엄-M과 855 칩셋과 802.11 무선랜 모듈 등의 '패키지'를 일컫는 브랜드 이름이다.
인텔은 이어 펜티엄-M의 후속 버전으로 하반기에 90나노급 공정을 처음 적용한 '도선(개발코드명)'을 발표할 방침이다.
마찬가지로 90나노 공정이 적용되는 데스크톱 PC용 프로세서 '프레스콧(개발코드명)'도 하반기중 출시될 예정이다. 프레스콧은 DDR 400 메모리와 800MHz급 시스템버스 등을 지원한다.
DDR 333과 400 메모리를 둘다 지원하는 데스크톱 PC용 칩셋 '스프링데일'은 프레스콧 보다는 다소 이른 오는 3~4월에 출시될 것으로 확실시되고 있다. 인텔은 그 출시시점을 하반기로 밝히고 있으나, 이미 주요 PC 제조업체들은 스프링데일의 양산샘플을 공급 받아, 시제품을 개발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서버용 프로세서 '메디슨(개발코드명)'은 오는 6,7월에 출시된다. 메디슨은 6MB급 캐시와 최고 1.5GHz급 사양을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연내에 출시될 후속 모델인 '디어필드'는 저전력 기종으로, 9MB급 캐시를 장착한다.
| 구분 | 프로세서 (개발코드명) | 특징 | 출시시점 | |
| 데스크톱 PC | 프로세서 | 프레스콧 | 90나노, FSB 800MHz(DDR400), 하이퍼트레딩(HT) | 하반기 |
| 테자스 | 프레스콧 기능 확장, FSB 1066MHz 지원 | 내년 추정 | ||
| 칩셋 | 스프링데일 | DDR333·400, FSB 800MHz, HT 지원 | 3,4월 추정 | |
| 노트북PC | 프로세서 | 베니어스(브랜드명 : 세트리노) | 802.11, 배터리사용 대략 4시간, 최대 1.6GHz, 1GB급 DDR, 855칩셋 | 3.12 발표예정 |
| 도선(베니어스 후속모델) | 90나노, FSB 800MHZ | 하반기 | ||
| 칩셋 | 칼렉시코 | 베니어스의 무선랜 칩셋 | 상반기 말 | |
| 오뎀 | 그래픽분리형 칩셋 | 상반기 추정 | ||
| 몬타나흐 | 그래픽통합형 칩셋 | 상반기 추정 | ||
| 서버 | 프로세서 | 메디슨(제품명 : 아이테니엄2) | 6MB 온-다이 캐시, 최고 1.5GHz, 130와트 | 여름 출시 |
| 디어필드 | 메디슨의 저전력 후속 모델, 9MB 캐시 | 메디슨 이후 연내 출시 | ||
| 몬테치토 | 90나노 공정, 듀얼코어 기술 적용 | 2004년 예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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