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19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리고 있는 인텔개발자포럼(IDF)에서 차기 노트북 PC용 프로세서 '센트리노'의 보안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보안 업체인 '체크포인트'와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체크포인트는 이에 따라 센트리노 사용자로 하여금 '가상사설망(VPN)'을 이용해 '인증'을 거친 뒤 회사 서버 등에 접속토록 하는 솔루션을 개발, 곧 선보일 예정이다.
인텔 관계자는 "센트리노는 무선랜 기능에 최적화됐다"며 "이번 VPN 인증 솔루션 개발을 통해 사용자로 하여금 공개된 장소인 '핫스팟(무선랜 접속구역)'에서도 안심하고 회사 서버 등에 원격으로 접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처럼 인텔이 센트리노의 무선 보안 기능을 강화하려는 것은 기업용 시장을 적극 뚫기 위한 사전 '포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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