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라임사태, 금융감독 당국 책임 크다

"금융감독원은 금융기관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공정한 시장질서를 확립하며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설립되었습니다." 금감원이 홈페이지에도 명시해 놓은 감독당국의 존립 이유다. 그러나 이번 라임자산운용 사태에서 금감원은 스스...



  1. [기자수첩] 사생활 보호는 뒷전 '아님 말고'식 검증없는 폭로

    '아님 말고'식의 폭로가 위험 수위를 넘어선지 오래다.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동영상 플랫폼(OTT) 등을 거치면서 검증없는 폭로는 어느새 사실로 둔갑하기 일쑤다.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도 거론된 당사자나 기업의 명예회


  2. [박태웅 칼럼] 윈도를 떠난다고?

    며칠 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한 기사가 나왔다. “정부가 마이크로소프트 운영체제를 떠난다.” “올해 말부터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컴퓨터 운영체제(OS Operating System)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MS)의 윈도에서 개방형(오픈소스)으로 바뀐다. 정부는 2026년부


  3. [데스크칼럼]코로나19, 우려되는 경제 감염

    세계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MWC 2020'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결국 취소됐다. MWC가 취소된 것은 33년 전시회 역사상 처음이다. 주최 측 GSMA가 코로나19 확산에도 전시회 강행에 의지를 보였지만 주요 기업들의


  4. [기자수첩] 강남 집값 잡으려다

    초강력 정책이라고 평가받는 12·16 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서울 강남권 아파트값 하락폭이 커졌다. 정부가 그 동안 잡고 싶어했던 고가 단지들이 즐비한 강남권 단지의 매매가가 하락세를 타면서 어느 정도 정책의 영향이 통한 모양새다.


  5. [기자수첩]저질 게임 난립…손놓은 플랫폼사

    중국 게임사의 국내 게임 시장 교란 행위가 지속되고 있다. 저질 게임광고 송출에서부터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미준수, '먹튀', '짝퉁' 표절 게임에 이르기까지 문제점을 짚자면 한두 개가 아니다. 당장 '현재 진행형'인 것들만 해도 여


  6. [기자수첩] 알뜰폰 10년, 요금경쟁을 기대한다

    한국에서 통신서비스의 재판매, 다른말로는 도매제공제도가 마련된지 올해로 10년이 됐다. 정부는 가계통신비 절감에 기여한다는 뜻을 담아 '알뜰폰(MVNO)'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쾌속성장을 이어오던 알뜰폰은 지난해 810만명을 정점으로 가


  7. [기자수첩] 신종코로나가 韓 제조업에 던진 교훈

    186과 1. 각각 한국과 중국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자 숫자다(2015년 12월까지 추산).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메르스로 인한 가장 많은 감염자와 사망자(38명)가 발생한 국가였다. 메르스로 인해 국내 내수 시장은 심각하게


  8. [데스크칼럼] 내 펀드 투자금은 안전한가

    라임자산운용에서 촉발된 펀드 환매중단 파장이 커지고 있다. 사모펀드에 대한 신뢰가 송두리째 흔들리면서 알펜루트자산운용에도 불똥이 튀었다. 다른 자산운용사에도 전이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라임자산운용의 경우 현재 수탁고 4


  9. [기자수첩]'블빠'는 왜 뿔이 났나

    국민 게임 '스타크래프트'로 유명한 블리자드는 잦은 출시 연기로 논란이 됐다. 완성도에 대한 집착이 극에 달했던 2000년대 초 블리자드 신작의 론칭 일정이 임박할 때면 게임팬들은 예정된 날짜에 나올지 혹은 연기될지 가슴 졸여 기다리곤


  10. [기자수첩] DLF·라임펀드에 놀란 투자자들 "돈 맡길곳이 없다"

    돈을 넣을 데가 없다. 1천조원이 넘는 부동자금이 투자처를 찾지 못해 헤매고 있다. 역대 최저 수준의 저금리에 가장 기본적인 저축상품인 예금 금리는 최저 1% 미만으로까지 떨어졌다. 하나은행 5% 적금이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11. [기자수첩] 정부의 무능이 낳은 新 소비 트렌드

    매년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예측해 온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올해 '멀티 페르소나', '업글인간', '오팔세대', '페어 플레이어', '팬슈머' 등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측했다. '멀티 페르소나'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매체 등에


  12. [기자수첩] OTT '쿨한 해지'가 필요하다

    바야흐로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멀티호밍' 시대다. 멀티호밍이란 한 사용자가 여러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을 말한다. 즉, 넷플릭스를 보는 사용자가 웨이브에 가입하고, 시즌에 가입해 사용한다고 할 수 있다.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


  13. [데스크칼럼] 한국경제에 드리운 이상 징후

    한국경제가 마치 무언가에 홀린 듯하다. 새해 벽두부터 전혀 예기치 않았던 대내외 변수의 징후가 예사롭지 않아서다. 마치 폭풍전야 같은 긴장감이 한국경제를 옥죄는 느낌이다. 최근 불거진 변수만 봐도 한국경제에 미치는 직간접 파장이 적


  14. [기자수첩]신종 코로나와 사이버 보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30일(현지시간) 결국 '국제 공중보건비상사태(PHEIC)'를 선포했다. 2009년 신종플루, 2014년 야생형 소아마비, 2014년 에볼라, 2016년 지카바이러스, 2018년 콩고민주공


  15. [글로벌 인사이트]세계 경제에 ‘이보다 더 나쁠 수는 없다’

    외국 기업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긴급히 중국 내 직원들을 대피시키고 운영을 중단하는 등의 노력에 착수했다. 하이테크 그룹과 자동차 회사들이 중국에서 공장을 닫


  16. [박태웅 칼럼] A.I.시대의 교육

    A.I.시대를 맞아 우리 교육은 어떻게 변해야 하는 걸까? 지난 17일 정부가 '인공지능(AI) 국가전략'을 발표했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모든 국민이 AI 교육을 받아 AI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체계를 혁신하겠다는 것이다. 개별 부처를 넘어 교육부, 고용부,


  17. [기자수첩]파워블로거 닮아가는 유튜버

    "웬만한 연예인보다 비싸고, 요구 조건도 까다로워요. 유튜버 A씨는 지방자치단체장 B씨와 대담 행사가 있었는데 행사직전에 스케줄 조절이 어렵다며 시간을 바꿔야 한다는 거예요. 중간에서 난감하더라구요. " 한 행사 에이전트 관계자는


  18. [기자수첩] '공룡'과 '괴물' 사이에 선 GA

    최근 보험법인대리점(GA)이 보험업계 논란의 중심에 섰다. 막강해진 영향력을 앞세워 보험사에 이른바 '갑질'을 하는가 하면 불완전판매 등 각종 모집질서 혼탁행위들이 적발된 것이다. GA(General Agency)란 보험사와 계약을 맺고 보험 판


  19. [기자수첩] 아모레퍼시픽의 '카인의 대답'

    성경의 창세기 4장 9절에는 동생 아벨을 살해한 인류 최초의 살인자 카인이 아벨의 행방을 묻는 야훼에게 "제가 아우를 지키는 사람입니까?"라며 잡아떼며 모른다는 대답을 한다. 이 구절은 지난 1987년 박종철 열사를 고문·살해했다는 의


  20. [기자수첩] 서예에 주는 지속적 관심, 그리고 재미

    “전 세계에서 한국·중국·일본 동아시아 3국만 갖고 있는 서예 예술이 우리나라에서 관심을 못 받고 있습니다. 어떻게 활성화시킬지 고민이 많습니다.”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의 ‘추사 김정희와 청조문인의 대화’ 귀국전 기자간담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