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통신업체 노텔이 자사가 보유한 LG-노텔의 지분을 인수할 업체를 찾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LG전자와 노텔의 합작회사인 LG-노텔은 유·무선 통신 장비를 제조하는 업체로, 노텔이 5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업계에는 노텔이 LG-노텔 지분을 매각할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돼왔는데, 이 관측이 사실이라고 노텔이 공식적으로 밝혔다.
노텔은 지난 해 58억달러의 손실을 기록하고 지난 1월 파산보호신청을 한 바 있다. 하지만 LG-노텔은 수익을 내고 있으며 파산보호 신청도 하지 않았다고 노텔이 전했다. LG-노텔은 2008년 3억4천100만달러의 영업 이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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