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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스크, 전문가급 '익스트림 프로 SSD' 출시


컴퓨텍스2014서 성능 시연

[김현주기자] 플래시 메모리 전문 기업인 샌디스크는 익스트림 프로(SanDisk Extreme PRO)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출시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제품은 게이머, PC 전문가, 멀티미디어 전문가를 위해 설계됐을 만큼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550MB/S 연속 읽기 속도와 최대 520MB/S 쓰기 속도를 자랑하고 최대 1TB급의 용량을 포함한다.

대용량의 프로그램이나 게임, 파일도 저장할 수 있고 순간 로딩돼 어떤 PC나 콘솔도 게임 전문 기기로 변신시킨다.

샌디스크 클라이언트 저장 솔루션 총괄인 케빈 콘리(Kevin Conley) 수석부사장은 "쉬지 않고 가동해도 성능과 반응속도가 떨어지지 않는 실제 성능을 보장한다"라며 "익스트림 프로업계 최초의 10년 제한 보증과 더불어, 성능과 믿을 수 있는 신뢰성, 가치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제품은 2.5인치 SATA 저장장치와 호환되는 어떤 PC, 노트북, 게임 콘솔에도 사용 가능하다. 권장소비자가격은 240GB 36만9천원, 480GB 69만9천원, 960GB 113만9천원이다.

샌디스크는 3일부터 7일가지 대만에서 열리는 '컴퓨텍스2014'에서 익스트림 프로 SSD의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게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인 '센' 양치아쳉(Sen Yang "Sen" Chia Cheng)이 직접 나선다.

또한 이 회사는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스타크래프트2 온라인 게임 대회를 지원한다.

김현주기자 hann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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