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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한강사망 의대생' 사건 목격자 1명 추가 조사"


7일 경찰이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된 후 사망한 손모(22)씨 사건에 대한 목격자 1명을 추가 조사했다고 밝혔다.[사진=뉴시스]
7일 경찰이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된 후 사망한 손모(22)씨 사건에 대한 목격자 1명을 추가 조사했다고 밝혔다.[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손모(22)씨 사건과 관련해 추가 목격자가 등장했다.

7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서초경찰서는 전날인 6일 새 목격자 1명을 불러 조사했다. 이로써 목격자는 앞서 4개 그룹 6명에서 그룹 7명으로 늘어났다.

앞서 경찰은 손씨가 실종된 당시 현장 주변에 있던 목격자 6명을 조사해 일관된 진술을 확보했다. 다만 이번에 추가된 목격자 1명의 진술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밝히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다.

 7일 경찰이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된 후 사망한 손모(22)씨 사건에 대한 목격자 1명을 추가 조사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7일 경찰이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된 후 사망한 손모(22)씨 사건에 대한 목격자 1명을 추가 조사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경찰은 손씨가 실종된 인근의 폐쇄회로(CCTV) 54대와 차량 133대의 블랙박스도 조사 중이다.

한편 서울의 한 사립대 의대 재학생인 손씨는 지난달 25일 새벽 친구와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술을 마시다가 실종됐다. 이후 실종 닷새 만에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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