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바스 쿠퍼 아시아태평양(APAC) 신임 수석 부사장 겸 매니징 디렉터를 선임했다고 2일 발표했다.
쿠퍼 수석 부사장은 관련 업계에 20여년 간 근무한 이력이 있는 전문가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에서 13년 넘게 재직, 벨기에와 룩셈부르크 지사장, 베네룩스 및 중동·아프리카 지역 부사장 및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앞으로 쿠퍼 수석 부사장은 홍콩에 거점을 두고 아태지역 시장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지멘스의 엑셀러레이터 SW와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아시아 전역의 기업들이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 아태지역 수석 부사장 피트 캐리어는 글로벌 운영·시장 진출(GTM) 혁신 부문 수석 부사장으로 취임한다.
밥 존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SW 글로벌 세일즈·서비스 부사장은 "바스는 지멘스의 지속적인 글로벌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그의 리더십 하에 지멘스는 아태지역 고객들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구축함으로써, 고객들이 SW 중심으로 제조 방식을 전환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