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씨티 레벨업통장' 출시…최대 0.5% 이자 제공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인 '씨티 레벨업통장'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통장은 매일 최종 잔액에 따라 구간별 0.01%부터 최대 0.5%(연, 세전)까지 차등 제공되는 기본 이율에 예금주 본인의 한국씨티은행 자산관리 서비스 등급에 따라 최대 0.6%(연, 세전)까지 추가로 제공되는 우대금리가 합산돼 최종 적용 금리가 결정되는 상품이다.

다만 신규 가입 시에는 개설일로부터 다음 달 셋째주 첫 영업일의 전일까지는 조건 없이 신규가입 추가 우대이율 0.6%(연, 세전)가 적용되며 예금주 본인의 자산관리 서비스 등급에 따른 추가 우대 이율은 신규가입 추가 우대이율 적용일 이후부터 반영된다.

한국씨티은행은 다음 달 31일까지 '씨티 레벨업통장'을 개설하고, 그 달의 마지막 영업일 잔액을 1백만원 이상 유지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갤럭시 노트 20, 다이슨 에어랩, 발뮤다 토스터,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하는 추첨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또 해당 상품을 지인에게 추천하고 해당 통장을 개설하며 추천한 고객과 추천 받은 고객 모두에게 1만원 상당의 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주천 이벤트도 같은 기간 진행된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신규 가입시 제공되는 우대금리를 통해 최대 1.0%의 금리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라며 "목돈을 잠시 맡겨두고 싶은 고객이라면 이번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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