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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때 되면 알아서 환전해주는 FX오토바이셀 출시


8개 통화 환전 가능…10월 8일까지 이벤트 진행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고객이 직접 지정한 환율 도달 시 알아서 환전해주는 'FX오토바이셀' 서비스를 모바일 앱으로 확대해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외화를 사거나 팔 때 원하는 외화의 환율을 미리 설정해두면, 매일 마감 환율을 관찰해 환율 조건을 충족할 때 지정한 금액만큼 자동으로 외화를 사거나 팔아주는 게 특징이다. 변동하는 환율에 매번 신경을 쓰거나 조회하지 않아도 알아서 매도와 매수를 해주기에 환전이 필요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미지=씨티은행]
[이미지=씨티은행]

환전이 가능한 통화는 USD, EUR, CAD, AUD, NZD, GBP, CHF, JPT 등 8개 통화이며, 거래 금액과 관계없이 모든 고객에게 50% 환율 우대 적용, 고객 등급에 따라 최대 90% 환율 우대도 적용된다. 단, 해당 서비스 이용을 위해선 한국시티은행에 원화와 외화 입출금통장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씨티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10월 8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한국씨티은행 홈페이지나 씨티모바일 앱을 통해 해당 서비스로 외화 자동 매수 혹은 매도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FX오토바이셀은 해외유학이나 해외펀드 거래 등 지속적으로 외화 수요가 있는 고객은 물론이며 투자 포트롤리오 중 하나로 외화를 고려하는 고객에게 매우 유용한 서비스이면서, 본인이 원하는 환율 범위만 미리 설정해 놓으면 번거로운 환율 확인이나 영업점 방문 업싱 자동 환전 후 계좌 입금 처리까지 된다"라고 설명했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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