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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현 SK 선대회장 추모식 24일 서울 워커힐서 열린다


최태원·최신원 등 주요 경영진 참석할 듯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고(故) 최종현 SK그룹 선대회장의 20주기 추모식이 오는 24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진행된다. 그동안 추모식은 매년 경기도 화성 봉화읍에서 열렸지만, 올해는 20주기를 맞아 외부 행사로 진행된다.

SK그룹 관계자는 6일 "최 선대회장의 추모식 20주기를 맞아 기일이 26일 일요일인 것을 감안해 앞당겨 추모행사를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최종현 전 회장의 장남인 최태원 SK그룹 회장, 차남인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조카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등 SK 오너 일가와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다.

특히 최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관장도 참석할 지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노 관장은 그동안 매년 추모식에 참석했다.

한편, 최종현 전 회장은 1973년 창업주이자 친형인 최종건 회장이 타계하자 SK그룹 회장으로 취임해 1998년까지 25년간 SK그룹을 이끌었다. 1998년 지병으로 향년 68세로 세상을 떠났다.

이영웅기자 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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