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아시아나항공, 승객 불편 언제까지 계속 되나 '기내식 대란 → 기체 결함'


[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기내식 대란 문제가 해결되는가 싶더니 이번에는 기체결함으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어제(8일), 밤 9시 20분쯤 미국 LA로 떠난 아시아나 204편 비행기가 타이어 공기압 문제로 오늘 새벽 회항했다.

[출처=KBS 뉴스화면 캡처]

항공기에는 승무원과 탑승객을 포함해 300여 명이 타고 있었는데 여객기 회항으로 LA 도착 예정 시각이 상당 시간 지연됨에 따라 승객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

한편, 탑승객들은 기체에 문제가 있어서 서울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라는 말만 있었지 구체적인 회항 이유에 대해서 안내가 없었다고 해 더욱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아시아나 항공사 측은 출발 당시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운항 중에 타이어 압력이 줄어든 것을 감지해 회항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체 항공편은 오전 6시에 다시 띄우기로 했지만, LA 공항 이민국 사정으로 오전 10시 출발로 늦어졌고, 아시아나 항공 측은 정확한 결함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형식기자 kimhs@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아시아나항공, 승객 불편 언제까지 계속 되나 '기내식 대란 → 기체 결함'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