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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3, 올해는 안 나온다"


J. P 모건 전망…"출시 서두를 이유 없어"

올싱즈디지털에 따르면 J.P 모건의 마크 모스코위츠 애널리스트는 19일(현지 시간)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아이패드3는 내년 초쯤이나 돼야 출시될 것이 확실시된다"고 주장했다.

모스코위츠는 이번 보고서에서 "아이패드3가 올 연말 쯤 출시될 것이란 전망이 강하게 제기됐다"고 전제한 뒤 "현재 공급 체인에 아이패드3 프로토타입이 존재하긴 하지만 실제 제품 출시는 내년으로 미뤄질 가능성이 많다"고 설명했다.

올싱즈디지털 역시 모스코위츠의 이 같은 주장이 신빙성이 큰 편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5월 아이패드2를 출시한 애플이 굳이 올해 중 후속 제품을 내놓으려 애쓰진 않을 것 같다는 게 그 이유다.

IDC 자료에 따르면 아이패드는 현재 태블릿 시장의 68.3%를 점유하고 있다. 이처럼 안정적인 점유율을 자랑하는 애플이 굳이 차기 버전 출시를 위해 서두를 이유는 없다는 것이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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