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가 2006년 IT신성장동력 육성에 7천343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와이브로, 국민로봇 등 올해를 신성장동력이 본격 확산되는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다.
정통부는 15일 코스모타워 코스모아트홀에서 열린 정보통신주요정책 설명회를 통해 ▲신성장동력 본격 확산 ▲IT산업구조 고도화 ▲지식 인프라 강화 등이 올해 통신사업정책의 기본방향이라고 발표했다.
IT신성장동력 본격 확산을 위해 정통부는 올해 와이브로 표준의 세계시장 확산과 100만원대 국민로봇의 시범 및 상용서비스를 통한 신시장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IT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해 정통부는 SW강국 도약의 기반조성을 목표로 삼고 ▲임베디드SW 전략적 육성 ▲패키지SW 성장환경 조성 ▲IT서비스 기업의 대형화 및 전문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IT부품소재 연구개발(R＆D)의 투자금액을 작년 656억원에서 올해 1천52억원으로 확대, IT부품소재의 연구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밖에 정통부는 지식인프라 강화를 위해 경쟁력 있는 IT 인재양성에 힘쓸 예정이며 이를 위해 올해 1천4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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