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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 '와이브로, W-CDMA, VoIP' 활성화 방안 발표


 

정통부는 15일 코스모타워 코스모아트홀에서 열린 정보통신 주요정책 설명회를 통해 '와이브로, W-CDMA, 인터넷전화(VoIP)'를 올해 통신시장의 성장동력이 되는 신규통신서비스라 정하고 각 서비스의 상용화와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정통부는 와이브로 서비스 상용화를 위해 특화 이용요금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다양한 단말기의 개발과 출시를 유도할 계획이다.

와이브로의 해외진출을 위해 정통부는 오는 4월 와이브로 해외로드쇼 및 국제포럼을 개최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정통부는 W-CDMA의 활성화가 시급한 시점이라 보고 W-CDMA 망을 전국 84시로 확대하고 사업자 투자실적을 점검할 것이라 밝혔다.

정통부는 W-CDMA 활성화가 이동통신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할 것이라 전망하고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오는 12월 신설망 구축지역의 품질측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작년 상용화된 070 VoIP와 관련 정통부는 070 VoIP의 시장정착을 위해 업계와 공동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전시회 개최 등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외에도 정통부는 그 동안 미결 과제로 남아있던 VoIP의 긴급통신서비스 제공방안을 연구, 오는 9월까지 그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자간 원활한 서비스 연동을 위해 VoIP 기술의 표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함정선기자 min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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