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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LG마이크론 매수청구행사 '전무'


LG이노텍과 LG마이크론이 통합을 위한 주식매수청구권 접수를 마감하고, 예정대로 다음 달 1일 합병에 나선다.

LG이노텍은 지난 달 22일부터 9일까지 증권예탁결제원과 회사에서 주식매수청구를 접수한 결과, 매수청구행사 주식이 전혀 없었다고 이날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통합에 따른 주식매수청구대금의 합계가 1천700여억원에 달해, 한 차례 합병이 무산됐던 점과 사뭇 다른 모습이다.

LG이노텍 관계자는 "두 회사의 통합에 따른 안정적인 사업구조 구축 및 제품군의 유연성 증대 등 시너지 효과와 기업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이로써 LG이노텍과 LG마이크론은 예정대로 다음 달 1일 합병기일을 목표로 통합에 나설 계획이다. 두 회사가 통합하면 부품소재사업의 전·후방 영역에서 강점을 지닌, 연매출 3조원 규모의 종합부품기업이 탄생한다.

/권해주기자 postm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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