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인수 후보로 급부상한 한화가 주식시장에서는 '몰매'를 맏고 있다.
금융위기 속에 한화의 대우조선 인수 부담을 우려하는 투자자들의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17일 증시서 한화그룹 상장사의 주가가 일제히 추락 중이다.
한화가 하한가까지 주저 앉았고 한화석유화학 역시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속절없이 약세를 기록 중이다.
이밖에 한화손해보험, 한화증권이 10%선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우선주들마저도 약세에 동참해 한화우선주 한화석화1우 한화증권우선주가 모두 부진한 모습이다.
이날 한화그룹 상장사의 평균 하락률은 10.75%에 달한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의 주가는 이날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장중 대우조선해양은 1만6천650원으로 지난 2005년 6월 이후 최저가를 기록했다.
/백종민기자 cinqang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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