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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미디어, 온라인 사업 강화한다


온라인 게임 개발, 플레이플 닷컴 방송장르 확대 등

방송채널사용사업자(MMP)인 온미디어(대표 김성수)가 온라인 게임 개발, 개인형 인터넷 미디어 발굴, 방송 콘텐츠의 온라인화 등을 통해 온라인 사업 부문을 강화한다.

온미디어는 부산에서 개막된 디지털케이블쇼 'KCTA 2008'에서 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온라인 시장 진출 계획을 밝혔다.

온미디어 곽재근 기획관리본부장은 "방송통신 융합 시대에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개방'정신을 바탕으로 한 인터넷과 미디어적 요소를 결합해 온라인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온미디어가 내놓은 첫번째 서비스가 지난해 12월 내놓은 '플레이플닷컴'이다.

'플레이플닷컴'은 일종의 개인 인터넷방송 서비스다. 온미디어는 개인간 배틀(겨루기) 시스템을 방송으로 구현하는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며, 이용자들은 이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해당 배틀에 직접 참여하거나 중계하면서 방송을 제작할 수 있다.

곽재근 본부장은 "플레이플닷컴 서비스를 위한 방송제작 스튜디오를 증설하고 산학협력을 증대해 이용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며 "지금은 플레이플닷컴'에서 방송하는 영역이 e스포츠 게임 장르에 국한돼 있지만 7월부터는 음악, 바둑 등 다양한 장르로 방송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온미디어는 이외에도 ▲온라인 어린이 전용 사이트 '투니랜드' 구축 ▲온라인 게임 케로로 파이터 서비스 확대 ▲바둑 콘텐츠의 온라인화 등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케로로 온라인은 투니버스가 개발하고 구름인터랙티브가 서비스하는 캐주얼 액션 게임이다.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참여자 모집에 27만명이 지원하고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는 순 누적방문자가 100만명을 넘는 등 저연령층의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온미디어는 케로로 온라인을 다음 달 정식 서비스할 예정이다. 또 케로로 캐릭터를 활용해 롤플레잉게임(RPG), 레이싱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추가로 개발해 출시할 계획이다.

곽재근 본부장은 "사업성이 검토된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중심으로 게임이나 관련 디지털 상품을 개발해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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