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해외 건설 현장에 가족 사랑 이벤트 실시

[조현정기자] 삼성물산은 해외 발전플랜트 건설 현장의 임직원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해외 현장 중에서도 주요 도시에서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고 사막 등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진행되고 있는 건설 현장을 선정해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삼성물산은 설명했다.

직원들에게는 현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한국 먹거리와 본사 동료들의 격려 손편지, 보고싶은 가족들의 깜짝 영상이 전달됐다.

이 밖에 현장의 여러가지 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 전문 심리상담사가 동행해 해외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 현지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 등을 함께 나누는 전문 심리 상담도 진행했다.

조현정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삼성물산, 홍콩서 2천800억원 규모 공항공사 수주

• 삼성물산, '래미안 장위 1구역' 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