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아이티센 '정부 정보자원 통합구축 사업' 수주…260억원 규모


"광주통합전산센터 노후화 전산장비 교체 예정"

[윤지혜기자] IT 서비스 전문 업체 아이티센(대표 강진모)은 약 260억원 규모의 '2016년 제2차 범정부 정보자원 통합구축 하드웨어(HW) 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정부통합전산센터는 지난 6월 대전(1사업), 광주(2사업) 두 지역으로 분리해 총 400억원 규모의 사업을 발주했다.

아이티센은 약 260억원 규모의 2사업을 수주했다. 광주통합전산센터는 외교부·통일부·법무부 등 22개 중앙행정기관의 정보시스템이 통합 관리 운영되고 있는 곳이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전산장비를 교체해 업무시스템을 신규 구축한다. ▲클라우드 인프라 확충 ▲데이터 이관 환경 재구성 테스트 및 서비스 개시 ▲노후한 개별 스토리지 및 실 사용량 낮은 스토리지 통폐합 ▲미사용 장비 및 폐기 가능한 전체 장비 전산실 반출 및 이동 ▲보안 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아이티센 관계자는 "다년간 통합전산센터 사업을 수행하며 축적한 사업 경험과 자사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사업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아이티센 '정부 정보자원 통합구축 사업' 수주…260억원 규모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