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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원내수석 이정미·원내대변인 김종대


노회찬 "시급한 원내 구성 협상 중, 일 먼저 하기로"

[조현정기자]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9일 원내수석부대표에 이정미, 원내대변인에 김종대 당선자를 각각 인선했다.

두 사람은 모두 20대 총선에서 초선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형식적으로는 다음 주 있을 의원총회에서 인선 추인을 받을 예정이나 이미 동의 절차가 끝나 시급한 원내 구성을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이기에 오늘부터 일을 먼저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 원내대표는 이 원내수석에 대해 "그동안 당의 부대표를 오래 맡아왔던 분으로 당과 원내를 잇는 가교 역할을 잘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에 대해서는 "국방 문제에 대한 전문성 뿐 아니라 국민들과의 폭넓은 소통을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 원내수석은 "20대 국회는 정쟁이 아닌 경쟁을 통해 최상의 성과를 내도록 정의당이 모든 노력을 하겠다"며 "민주적으로 잘 되도록 타 정당과의 협력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당원들의 민주적이고 민생에 대한 진정성을 담아 격조 놓은 논평이 서비스되도록 분발하겠다"며 "민생 관점에서 국회와 원내의 여러 상황을 상세히 빠르게 서비스되는 선진적인 공보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정기자 jh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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