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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 IoT 접목한 제습기 내놨다


와이파이 통신 기술 탑재해 폰으로 원격 제어 가능

[민혜정기자] 국내 제습기 1위 위닉스는 와이파이 통신기술을 탑재한 제습기 '위닉스뽀송3D(모델명:DEG-SV150WMKD1)'를 출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사물인터넷(ioT) 시장에 삼성, LG, 위닉스 등 가전업체들이 잇따라 가세하고 있다.

'위닉스뽀송3D'는 지난해 SK텔레콤과 업무협약을 맺고 개발한 와이파이(WI-FI) 통신기술을 '위닉스뽀송3D'에 탑재했다. 실내 습도의 실시간 모니터링은 물론,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여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신제품은 토출구가 하나 뿐인 기존 제습기와 달리 3개의 토출구를 통해 3방향 입체제습이 가능하다. 정속형 제습기 대비 향상된 제습력과 현저히 낮아진 토출 온도가 특징이다. 또한 국내산 인버터 콤프레서를 적용하여 전력 소모와 소음을 최소화 했다.

디자인의 경우 전면에 적용된 리얼 메탈릭 헤어라인은 제품에견고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하고, 히든 핸들과 편리하게 탈착이 가능한 원핸드 라이팅 물통을 적용했다.

위닉스는 오는 17일부터는 3년 연속 위닉스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조인성이 실내의 습기가 만들어낸 구름을 '위닉스뽀송3D'로 몰아내는 컨셉의 광고를 방영할 예정이다.

‘위닉스뽀송3D' 가격은 62만9천원이이다. 11번가, 신세계몰 등 다수의 오픈마켓, 종합쇼핑몰 등에서 진행되는 '위닉스뽀송3D 예약판매 빅 이벤트(BIG EVENT)'를 활용하면 판매가보다 3만원 할인된 가격에 제습기를 살 수 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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