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신성장 산업에 2007년까지 1조6천억원 투자...정통부 청와대 업무보고(종합)

 


SoC(System on Chip), 배터리, 디스플레이, 지능형 로봇 등이 IT신산업으로 지정돼 오는 2007년까지 1조6천억원을 투자, 집중 개발된다.

이에따라 오는 2007년 국내 IT산업은 생산 400조원, 수출 1천억 달러를 돌파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보통신부는 28일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IT산업 신성장 동력 발굴을 골자로 한 주요 현안 업무보고를 했다.

보고에서 정통부는 디지털TV 육성을 위해 2005년까지 디지털 방송 전국망을 완성하고, 대학의 연구인력을 적극 활용하는 방향으로 국가 R&D시스템을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또 벤처육성전략을 기존의 창업 위주에서 유망기업을 집중 지원하는 형태로 바꾸고 퇴출 플랜을 통해 M&A(인수합병)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보고했다.

쟁점 현안이 되고 있는 2GH 대역의 3세대 서비스 실시 시기에 대해서는 당초 일정대로 올해 안에 상용서비스를 실시하되 서울지역에서만 실시하고 시장상황과 사업자들의 부담을 감안해 전국 서비스 시기는 탄력적으로 조정키로 했다.

이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은 "개인의 사생활과 정보보호는 중요한 문제이니 정보보호 조치의 법적 의무화를 포함한 법제도 정비"를 지시했다.

정통부는 또 사이버 공간에서 익명성을 악용한 인권침해 방지를 위해 인터넷 실명제를 도입하되 공공기관의 게시판부터 먼저 도입하고 점차 민간부문까지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인터넷 침해사고에 대비한 인터넷 보안 강화를 위해 PC출고 단계부터 백신설치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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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 청와대 업무보고 내용 1
정통부, 청와대 업무보고 내용 2
이날 보고에는 국무총리, 국무조정실장, 재정경제부장관, 기획예산처장관, 청와대 비서실장, 정보과학기술보좌관, 민주당 정책위 의장, 전직 대통령직 인수위원 등도 함께 참석했다.
백재현기자 brian@inews24.com 정종오기자 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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