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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강세' 김무성 차기 대권 주자 '통합 1위'


16.2%로 여야 주자 순위 1위, 박원순 15.4%, 문재인 15.3%

[채송무기자] 7·30 재보선 승리에 힘입어 대권구도에서도 새누리가 강세로 돌아섰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여권내 대선 주자 1위를 넘어 차기 대선 주자 순위에서도 통합 1위를 기록했다.

김무성 대표는 리얼미터가 4~8일까지 전국 유권자 2천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병행 RDD방식의 여론조사 (신뢰수준:95%, 표본오차:±2.0%p)의 여야 차기 대전주자 순위에서 전주 대비 1.7%p 상승한 16.2%로 통합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전주 대비 0.8%p 하락한 15.4%였고,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전주 대비 1.3%p 오른 15.3%로 3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정몽준 전 의원이 9.3%로 4위, 5위는 안철수 전 대표가 8.6%, 6위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7.2%, 7위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4.2%, 8위는 안희정 충남지사 3.9%, 9위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비대위원장 1.4%였다.

여당 단독으로는 역시 김무성 대표가 17.9%로 4주째 1위를 기록했고, 이어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10.3%로 2위, 정몽준 전 의원이 8.7%로 3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남경필 경기도지사 5.6%, 오세훈 전 서울시장 5.5%, 홍준표 경남지사 5.5%, 원희룡 제주지사 4.1%, 유정복 인천시장 1.3% 순이었다.

야권 단독 차기 주자 선호도에서는 문재인의원이 19.8%로 1위었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16.2%로 2위, 안철수 전 대표가 10.6%로 3위였다. 뒤를 이어 김부겸 전 의원이 7.2%, 안희정 충남지사가 5.5%, 박영선 비대위원장이 4.1%,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2.9%, 정세균 상임고문이 2.4% 순으로 기록됐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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