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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영국 등 해외 원서 200만 종 추가 확보


총 2천400만 종 보유, 1천만 종은 온라인 검색 가능

[이부연기자]인터넷교보문고(대표 허정도)가 영국도서 45만종과 프랑스도서 200만종의 데이터베이스(DB)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로써 인터넷교보문고는 자체보유하고 있는 해외원서 DB까지 합해 총 2천400만 종 이상의 도서를 확보하게 됐다. 이 중 인기도서 1천만 종의 해외원서는 인터넷교보문고에서도 검색이 가능하다.

인터넷교보문고 해외도서의 보유 종수는 1997년 처음으로 200만종을 넘어선 이후 15년째 되는 2012년 5배가 증가한 1천만 종을 넘었다. 이후 세계 각국의 유명한 총판업체와 도서정보 전문업체들과 도서 공급 및 DB 제휴를 맺어 국내 독자들에게 해외도서를 빠르게 배송해오고 있다.

인터넷교보문고는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도서를 현지 출판사를 통해 즉시 수급하는 개인주문 서비스 스페셜 오더를 대폭 개편, 해외 원서 주문 조건을 주문 시 7일 내 수령에서 14일 내 수령으로 늘렸다.

교보문고 이승은 웹모바일영업팀장은 "교보문고의 해외원서 서비스는 독자들이 원하는 책이라면 전세계 어디라도 책을 찾아서 제공하고자 한다. 오래된 해외원서 서비스의 역사만큼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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