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컴2012]SKT, 고객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로 시장 공략

원성식 본부장 "인프라서 솔루션까지 모든 포트폴리오 보유"


[김관용기자]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 다양해지는 고객들의 요구(Needs)를 충족시키기 위해 SK텔레콤이 선택한 해법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EM) 솔루션을 엔트-투-엔드(End-to-End)로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높은 수준의 보안과 안정성을 보장하고, 대용량 데이터의 저장과 분석을 위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 역시 SK텔레콤이 무게를 두고 주력하는 분야.

31일 아이뉴스24가 '3빅 테크놀로지의 국내 적용 사례'를 주체로 개최한 '넥스컴 2012'에서 SK텔레콤 원성식 본부장은 SK텔레콤의 클라우드 추진 전략으로 ▲모바일 최적화 엔드 투 엔드 솔루션 ▲월드 클래스의 보안 및 안정성 보장 ▲빅데이터 대응 클라우드 솔루션 제공을 제시했다.

그는 "중소·중견기업은 클라우드를 통해 회사의 정보통신기술(ICT) 비용의 절감과 기존 사업 성과 향상을 희망하고 대기업은 비용보다는 보안이나 안정성을 더 우선시하며 개발자는 다양한 니즈에 맞는 상품 조합을 요구한다"고 전제하고 "각기 다른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SK텔레콤은 종합 클라우드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의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솔루션과 LTE 네트워크, 클라우드를 결합시킨 기업용 모바일 클라우드를 통해 멀티 디바이스 접근성을 보장하고 신속한 사업대응과 비용절감 효과를 낸다는 것이다.

그는 "SK텔레콤은 5월 SAP의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발표했고 올해 4분기에는 모바일 콘텐츠 딜리버리 네트워크(CDN)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며 자체 IT인프라로 최고의 보안과 안정성도 보장한다"고 주장하고 "이미 서버 백신 제품도 출시했고 앞으로 네트워크 가상화와 침입 탐지 방지 제품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SK텔레콤이 지난 4월 출시한 '이지 스토리지'와 3분기 중 선보일 대용량 데이터 분석 솔루션 '맵리듀스'는 데이터의 업로드 및 다운로드 속도를 아마존보다 3배이상 빠르게 지원하면서 비용은 30% 저렴하게 제공하는 서비스라는 것.

원성식 본부장은 "SK텔레콤은 인프라에서 솔루션까지 기업 고객에게 최적화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24시간 365일 대응 서비스와 두배 이상 향상된 랙 집적도, 고객별 독립된 가상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전용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통해 T클라우드 비즈 고객들에게 안정적이고 우수한 성능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HTML5가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실제 비즈니스에 어떻게 적용 가능한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분석한 이날 콘퍼런스에는 700여명의 청중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김관용기자 kky1441@inews24.com 사진=최규한기자 dreamerz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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