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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어나더데이', 북미 비공개 테스트 실시


오는 16일까지…이 달 중 상용화 예정

[박계현기자] KTH(대표 서정수) 올스타가 북미 게임배급사 아에리아게임즈를 통해 이 달 중 총싸움게임(FPS) '어나더데이(현지 서비스명: 리펄스)'의 공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9일 발표했다.

KTH는 지난 11월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1'에서 '어나더데이'의 개발사인 퀸즈소프트, 현지 배급사 아에리아게임즈와 북미·유럽·남미 지역 등 8개 언어권(영어·독일어·불어·터키어·러시아어·포루투갈어·폴란드어·스페인어)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에리아게임즈는 유럽 및 미주 등지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 배급사로 '샤이야'·'울프팀'·'라스트 카오스'·'라임 오딧세이' 등 다양한 한국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KTH 올스타 관계자는 "1년여 동안 글로벌 이용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전면 수정했으며, 액션 시스템을 강화하고 SF 컨셉의 무기와 맵을 추가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KTH 게임사업본부 홍지훈 본부장은 "'어나더데이'만의 SF적인 요소와 차별화된 액션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어나더데이'는 오는 16일까지 북미 지역에서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KTH와 아에리아게임즈는 이 달 중 북미 지역에서 가장 먼저 상용화를 시작하고 8개 언어권 지역으로 차례차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계현기자 kopil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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