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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인터넷, '나가수' '위탄2' 음원 독점 유통


음원 유통 및 스폰서십 계약 체결

[김영리기자] 네오위즈인터넷이 MBC '나는 가수다'와 '위대한 탄생2'의 음원 유통 및 스폰서십을 진행한다.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은 MBC와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와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2'의 스폰서십 및 음원 유통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발표했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오는10일부터 발매되는 나는 가수다 관련 음원과 내달로 예정된 위대한 탄생2의 모든 음원을 독점 관리한다. 매주 방송이 끝난 후 회차별로 나온 음악을 앨범으로 발매하며, 음원을 통한 스트리밍·다운로드·통화연결음·벨소리 등을 유통할 예정이다.

네오위즈인터넷은 나는 가수다와 위대한 탄생2의 스폰서쉽 진행을 통해 음악포털 벅스의 브랜드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방송 도중 자막광고를 통해 '벅스' 로고가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벅스 홈페이지에서도 두 프로그램의 영상, 사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각종 프로모션은 물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사업도 진행한다.

이기원 네오위즈인터넷 대표는 "MBC의 대표적인 음악 프로그램인 '나는 가수다'와 '위대한 탄생'을 통해 음악포털 벅스의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예정"이라며 "좋은 콘텐츠에 대해서는 아낌없이 투자를 진행하는 한편, 공격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벅스의 가치와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네오위즈인터넷은 향후 회사가 보유한 약 370억원의 현금과 100억원 규모의 음악펀드 등 풍부한 재원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음원 유통·판매 사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김영리기자 mirac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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