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3분기에 매출 호조로 당초 예상보다 높은 순익을 기록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6일(현지시간) 전했다.
ST마이크로는 지난 해 2억1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한 데 반해 올 3분기에는 1억9천800만 달러의 흑자를 거뒀다. 이는 월가의 전망치인 1억8천300만 달러보다 높은 수치이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주당 이익도 17센트 손실에서 23센트 이익으로 전환됐다.
매출액은 지난 해보다 17% 증가한 26억6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총마진은 31.3%에서 39.2%로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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