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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브이, 게임포털 '놀토'에 신작 5종 추가


게임업체 소노브이가 최근 론칭한 게임포털 '놀토'가 한층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할 전망이다.

'샤이야' '용천기' '네오 온라인' 등 3종의 게임과 웹보드게임을 서비스 중이던 놀토에 5종의 신작이 연내에 추가될 예정이다.

이들 5종의 개발이 순탄하게 진행되고 게임성 또한 인정받을 경우 신생 게임포털 놀토는 게임포털 다운 면모를 갖출 수 있을 전망이다.

놀토에 추가될 5종의 콘텐츠는 모두 소노브이가 자체 개발 중인 게임들이다. 이 중 가장 먼저 선보일 게임은 횡스크롤 액션 장르의 '비바파이터'. 쉬운 조작으로 화려한 액션을 즐길 수 있으며 강한 개성, 진보된 커뮤니티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7월말 경 1차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다른 신작 '프로젝트D'는 1인칭 슈팅게임이다. 동양의 귀신과 영혼이라는 호러시스템이 해당 장르 사상 최초로 도입되는 것이 특징이다. 시나리오 모드가 포함돼 있어 이용자간의 협력을 통해 미션을 해결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기존 게임인 '샤이야'의 속편인 '샤이야2'는 종족간의 갈등과 아이템 수집의 재미를 극대화 했고 인공지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커뮤니티형 게임 '클럽스타킹'은 '오디션'과 같은 댄스에 온라인 노래방 시스템을 추가한 게임이다. 게임 속 캐릭터를 키보드와 마우스로 조작해 음악에 맞춰어 춤을 추는 것을 기본 플레이로 하며 마이크를 PC에 연결, 노래솜씨를 뽐낼 수도 있다.

'프로젝트D'와 '샤이야2' '클럽스타킹'은 모두 연내 비공개테스트 실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소노브이의 신작 5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베르카닉스'는 SF풍의 판타지 MMORPG로, 언리얼 엔진3로 개발 중이다. 인류의 욕망과 문명의 이기로 인한 재앙을 피할 수 없던 가델족이 우주로의 여정을 시작, '루이엔' 행성을 발견하고 난 후 벌어지는 모험을 스토리로 하고 있다.

'베르카닉스'는 12월 중 1차 비공개테스트 돌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때 선보이는 본편과 별개로 웹브라우징 게임으로도 병행 제작 중인데, 이 게임은 본편에 앞서 오는 10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서정근기자 antila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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