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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지난분기 수익 24% 감소


세계 최대 통신장비 업체인 시스코의 지난 분기 수익이 전년에 비해 24% 감소했다고 주요 외신들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스코는 회계연도 3분기에 13억달러의 순이익을 올렸으며, 주당순이익은 23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에 비해 24% 감소한 수치다.

매출은 81억6천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6.6% 줄었지만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였던 80억7천만달러를 넘어섰다.

존 챔버스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발표 직후 컨퍼런스 콜에서 "시장이 안정되고 있지만, 올해 매출도 전년대비 17~20%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챔버스 CEO는 또 "경기침체 타격에도 시스코의 실적은 견고했다"며, "전략적 투자와 고객과의 관계를 향상해 경기 회복 시기를 잘 대비했다"고 전했다.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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