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 모바일6은 RIM 기업고객 겨냥한 것"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이젠 기업 고객들을 노리고 있다."

12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3GSM에서 모습을 드러낸 윈도 모바일6은 스마트폰 시장 강자인 리서치 인 모션(RIM)을 겨냥한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레드헤링에 따르면 노무라증권의 리처드 윈저 애널리스트는 "MS가 윈도 모바일6을 발표하면서 점점 기업 고객 쪽으로 다가가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MS의 윈도 모바일6은 RIM의 기업 고객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MS 임원들은 12일 윈도 모바일6을 시연하면서 수시로 RIM의 블랙베리나 노키아의 스마트폰과 비교해 이 같은 사실을 뒷받침했다.

존 오루크 MS 모바일 제품 담당 이사는 "모바일 전문가들은 빠르고, 신뢰할만하며, 충실도가 높은 제품을 요구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MS가 이번에 선보인 윈도 모바일6은 바로 이런 점을 감안해 라이브 서치, 사용자 친화형 HTML 기반 그래픽, 향상된 캘린더 기능 등을 대폭 강화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또 MS는 사무실에서 쓸 때는 MS 익스체인지 서버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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