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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간이 배 밖으로 나왔나?"...네티즌 비난 빗발


 

마이크로소프트(MS) 본사가 미국 증권거래소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서 현재 진행중인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결과에 따라 "한국에서 윈도우 사업을 철수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는 27일 국내외 보도와 관련, 국내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네이버 뉴스 게시판에서는 "MS는 이참에 한국을 떠나라", "상당히 불쾌하다"는 반응에서 "국내 인프라가 MS에 너무 의존해 있는 것 같다. 리눅스 등 오픈소스 쪽을 키워야 한다"는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고 있다.

아이디(ID) 'kjmomo'으로 글을 올린 네티즌은 "MS, 이 기업 이렇게 안봤는데... 상당히 불쾌하군요. 실망스럽습니다. Micro soft... 우리나라가 그렇게 만만한가요?"라고 MS의 저의가 무엇인지 의문을 제기했다.

또, 'kihokwon'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네티즌은 "이번 기회에 우리만의 운영체계 만들어 봅시다. 우리 ms 워드 안 쓰고 한글 잘 쓰고 있잖아요. 이번에 운영체계도 국가적 사업으로 한번 시도합시다. 아무리 독점이라고 해도 너무하잖아"라고 비난했다.

특히, 애플 노트북 관련 한 사이트 게시판에서는 'Puwazatza'라는 네티즌이 "M$, 간이 배 밖으로 나왔다"며 "이거 완전 한국 사법부까지 주무르려 드는군요...이 기회에 아예 한국의 인프라를 리눅스, 애플 체제로 변화되길 바라면 너무 이상주의자겠지요? 아무튼 웃음밖에 안나오네요.."라고 비난했다.

'ZINA69sms'는 "헐....황당합니다. 개인적 바램으로는 이 사건을 계기로 너무 윈도우 의존적인 환경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이 생겼으면 합니다...국가 차원에서 손을 써야 할텐데 말이죠..."라며 향후 정부 차원의 대응책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정진호기자 jhju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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