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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한국수산무역협회, 수출 활성화 협약


인천항 통한 국내 수산 식품 수출 증대, 수출 기업 지원 약속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왼쪽)과 한국수산무역협회 김학조 전무 이사가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왼쪽)과 한국수산무역협회 김학조 전무 이사가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항만공사(IPA·사장 이경규)는 8일 한국수산무역협회(KFTA)와 '인천항 수산 식품 수출 활성화 및 수산 무역 분야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수산 무역 분야 정보 상호 교환, 국내·외 항만 인프라 활용 K-Seafood 홍보, 인천항 물동량 인센티브 사업 홍보, 수산 식품 수출입 기업 지원 방안 모색, 해외 시장 개척·수산 식품 수출 활성화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회원사를 대상으로 인천항 물류 환경 및 인센티브 제도 설명회 등도 개최한다.

이경규 공사 사장은 "다양한 항만 네트워크를 활용해 K-Seafood를 해외에 널리 알리고 수출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중국, 베트남 지역의 IPA 해외 사무소를 거점으로 협회와 공동 협력해 국내 수산 식품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인천항 수산물 수출 물동량은 1만8191톤으로 역대 수산물 수출량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달성했다. 2022년 대비 증가율은 54.7%를 기록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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