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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국KT대리점협의회와 중소대리점 상생자금 지원 맞손


7일 '특별 상생운영자금 업무·지원' MOU…금리인상 등 여파 겪는 대리점에 자금 협조

[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KT(대표 구현모)는 7일 KT 광화문 이스트사옥에서 전국KT대리점협의회(KTAC)와 함께 대리점 동반 상생과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하는 '특별 상생운영자금 업무·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급등한 금리 여파로 운영 자금 조달이 어려운 중소 대리점들의 운영 안정화 및 지속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왼쪽부터) 윤병휴 KT 5G영업담당, 최하영 KT GiGA영업담당,  박기주 KT 유통기획담당, 최찬기 KT 영업본부장, 권오병 전국KT대리점협의회 회장, 강훈식 전국KT대리점협의회 부회장, 김상헌 전국KT대리점협의회 사무국장, 신승희 전국KT대리점협의회 홍보국장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T]
(왼쪽부터) 윤병휴 KT 5G영업담당, 최하영 KT GiGA영업담당, 박기주 KT 유통기획담당, 최찬기 KT 영업본부장, 권오병 전국KT대리점협의회 회장, 강훈식 전국KT대리점협의회 부회장, 김상헌 전국KT대리점협의회 사무국장, 신승희 전국KT대리점협의회 홍보국장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T]

KT는 소매 중심의 중소 대리점이 대형 도매 대리점에 비해 대출 등 자금 조달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 협약을 통해 전국KT대리점협의회와 ▲지원 대리점 선정 및 자금 운영 ▲KT-대리점 간 특별 상생운영자금 전자약정서 체결 ▲자금 대여에 필요한 담보 제공 협조 ▲특별 상생운영자금 지원 등에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찬기 KT 고객부문 영업본부장, 박기주 KT 유통기획담당, 권오병 전국KT대리점협의회(KTAC) 회장, 강훈식 KTAC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찬기 KT 영업본부장은 "자금 부족에 시달리는 중소형 대리점의 유동성 지원과 상생을 위해 준비한 특별 상생운영자금 업무협약 체결로 적기에 자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희 기자(cowh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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