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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티빙·밀리 초이스' 요금제 출시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KT가 5G 초이스 요금제에 티빙과 밀리의 서재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티빙·밀리 초이스'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티빙·밀리 초이스'는 기존 티빙·지니 초이스와 동일하게 프리미엄(월 13만원), 스페셜(월 11만원), 베이직(월 9만원) 3종으로 구성했다.

KT가 5G 초이스에 티빙과 밀리의 서재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티빙·밀리 초이스' 요금제를 선보인다. [사진=KT]
KT가 5G 초이스에 티빙과 밀리의 서재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티빙·밀리 초이스' 요금제를 선보인다. [사진=KT]

프리미엄과 스페셜 초이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티빙 스탠다드(월 1만900원), 베이직 초이스 고객은 티빙 베이직(월 7900원) 상품을 기본 혜택으로 제공받는다. 3가지 초이스 상품 모두 무제한 5G 데이터와 10만원권의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밀리의 서재' 구독권이 제공된다.

티빙·밀리 초이스 중 스페셜 요금제를 선택하고 선택약정 할인(25%)과 프리미엄 가족 결합 할인(25%)을 적용 받는 고객은 월 5만원대 요금으로 5G 데이터 무제한에 티빙과 밀리의 서재, KT멤버십 VVIP등급, 스마트기기 1회선 무료와 데이터쉐어링 1회선 무료, 단말 보험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구강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상무)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콘텐츠를 부담없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OTT는 KT'라는 인식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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