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플랜티넷이 무상증자에 나서자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무상증자에 따른 거래량 확대로 주가 부양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6일 오전 9시 32분 기준 플랜티넷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천원(29.94%) 오른 8천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플랜티넷은 지난 15일 장 마감 이후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무상증자로 발행되는 주식은 총 766만2천320주다. 증자 후 총발행주식수는 1천662만2천320주가 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31일이며, 상장 예정일은 4월 25일이다. 신주 재원은 주식발행초과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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