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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 필리핀 세부 코르도바시와 스마트시티 조성


환경정비사업, 개발사업 등 관련 모든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글로벌 건축설계 및 CM·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필리핀 세부 코르도바시와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희림은 코르도바시와 스마트시티 조성을 비롯해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코르도바시는 필리핀 세부 본섬과 막탄섬 사이에 있으며, 인구 8만명의 해안도시로 관광업과 어업이 발전한 도시다. 현재 세부한인회 조봉환 회장의 부인인 시토이 조가 시장직을 맡고 있다. 코르도바시는 한국의 스마트시티를 모델로 필리핀 최초의 첨단 스마트시티를 조성할 계획이다.

정영균 희림 총괄대표이사(왼쪽)와 세부 코르도바시장이 희림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희림]
정영균 희림 총괄대표이사(왼쪽)와 세부 코르도바시장이 희림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희림]

필리핀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해안 매립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며, 이 사업을 통해 여의도 면적의 4배 정도 토지를 확보, 최첨단 신도시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 평준화와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환경정비사업과 각종 개발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희림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국제 표준의 도시개발 디자인, 설계, CM(건설사업관리)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코르도바시 '스마트시티' 건설에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희림은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세계적인 설계 기술력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를 비롯해 해외 주요도시 마스터플랜 수행 경험을 통해 스마트시티 개발 노하우와 관련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

희림은 스마트시티 설계팀과 건축연구소, 국내 유수의 IT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최고의 스마트시티를 구현하고 있다. 마스터플랜 수립에서 건축설계, 사후관리까지 단계별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대상지의 위치, 기능, 현지의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된 콘텐츠와 마스터플랜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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