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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드디, 유미코아와 혁신적인 양극 전구체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계약 체결


시장 수요를 감안한 경쟁력 갖춘 양산체제 갖출 예정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이차전지 소재와 환경 개선 촉매 개발·제조 전문기업 이엔드디가 이차전지용 차세대 양극 전구체 연구·개발을 위해 벨기에에 기반을 둔 글로벌 소재기업 유미코아와 공동개발계약(JDA)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엔드디와 유미코아는 탁월한 제품 품질을 달성하기 위한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따른 개발을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사는 공동 개발 협의체를 구성해 향후 5년 동안 목표 달성을 위한 개발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엔드디는 유미코아와 공동개발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이엔드디]
이엔드디는 유미코아와 공동개발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이엔드디]

이엔드디는 앞으로 2차전지 시장에서 고품질 양극 전구체의 경쟁력을 갖춘 양산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엔드디는 5천 톤 규모의 제품 생산 설비 증설을 시작으로 향후 수요에 맞춰 단계적으로 생산시설을 증설할 계획이다.

김민용 이엔드디 대표이사는 “이번 공동개발계약(JDA)에 따라 개발된 제품은 유미코아에 독점 공급하기로 합의했다”며 “차세대 카테고리에 대해서 새로운 트렌드를 창출하는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빠르게 성장하는 이차전지 시장에서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생산 시설을 계속 확장할 계획”이라며 “단계적으로 진행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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