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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서울드라마어워즈와 콜라보…'세계 방송드라마 특별전 오픈'


주요 출품작 37편 상영관 운영…유럽·아시아 11개 작품 무료 시청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웨이브가 10월 한달간 '서울드라마어워즈 2021' 온라인 상영관을 운영한다.

세계 방송드라마 특별전 포스터 [사진=웨이브]
세계 방송드라마 특별전 포스터 [사진=웨이브]

웨이브(대표 이태현)는 오는 31일까지 서울드라마어워즈에 출품된 전세계 드라마 작품을 소개한다고 1일 발표했다.

서울드라마어워즈는 2006년 시작해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전 세계 TV 드라마 제작진과 팬들의 축제다. 올해는 41개국 238편이 출품됐으며, 웨이브에서는 37개 주요작품을 제공한다.

웨이브에서 볼 수 있는 작품은 서비스 중인 기존 26편과 특별 상영되는 11개 작품이다. 특별 상영작은 무료회원도 시청할 수 있다.

온라인 상영관에 제공되는 기존 작품 중 국내 드라마는 ▲ 펜트하우스 시즌1, 시즌2 ▲ SF8-간호중 ▲ 제발 그남자 만나지 마요 ▲ 꼰대인턴 ▲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등 14작품이다.

또 중국 드라마 ▲ 유비 ▲ 은비적각락 ▲ 행복, 촉수가급 ▲ 모백수 총 4편과, 일본 드라마 ▲ 사내 매리지 허니 ▲ 선생님을 없애는 방정식 ▲ 우리는 위험하지 않아 등 총 6편도 함께 소개된다.

무료 시청이 가능한 특별 상영작 11편은 그동안 국내 드라마 팬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국가들의 작품으로 선정했다.

독일 국영방송사 ZDF의 미니시리즈 ▲ 위 칠드런 프롬 반호프 주(We Children from Bahnhof Zoo)는 자신만의 세계를 찾으려는 18살 아이들의 이야기다. 다섯명의 인물 에피소드가 각각의 앙상블 드라마처럼 진행되며 심사위원들로부터 어른들과 아이들이 대립하는 혼란한 분위기를 잘 살렸다는 호평을 받았다.

네덜란드 드라마 ▲ 레드라이트(Redlight)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사는 세명의 여성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다. 각 인물들의 극적인 짜임새가 탄탄하며 세 여성의 연기가 돋보인다.

이 외에도 ▲ 딜리트 미(Delete Me, 노르웨이) ▲ 더 차일드 오브 라이트(The Child of Light, 대만) ▲ 걸스 윈(Girls Win, 대만) ▲ 아이 톨드 선셋 어바웃 유(I Told Sunset About You, 태국) ▲ 블랙아웃(Blackout, 태국) ▲ 패신저스(Passengers, 러시아) ▲ 더 피트 시즌4(The Pit S4, 터키) ▲ 잭팟(Jackpot, 독일) ▲ 포니렛 더 쇼다운(Fourniret the Showdown, 프랑스)이 웨이브 무료 상영작에 포함됐다.

/송혜리 기자(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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