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에스앤디가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한 첫날 공모가를 밑도는 등 약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에스앤디는 시초가보다 6.55% 하락한 2만3천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2만8천원)보다 약 10% 낮은 2만5천200원에 형성됐다.
에스앤디는 일반식품과 건강기능성식품 원료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지난 2016년 코넥스에 상장했고, 이날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했다.
앞서 지난 8~9일 진행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73.11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3만~3만2천원)의 최하단보다 낮은 2만8천원으로 결정했다.
이어 14~15일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도 에스앤디의 청약 경쟁률은 4.2대 1에 그쳤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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