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향한 꿈과 도전, 국민 모두 누리호 전문가 되자"


용홍택 차관, 10월 21일 발사 앞두고 서울역 ‘누리호’ 홍보관 찾아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오는 10월 21일 발사예정이다. 누리호 발사 컴퓨터 그래픽.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1차관은 15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홍보관 개관에 맞춰 과학우주청소년단 두 명과 함께 서울역 홍보관 현장을 방문했다. 용 차관은 “누리호는 우리나라 연구팀이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한국형발사체”라며 “국민 모두 누리호의 전문가가 되자”고 말했다.

‘누리호’는 우리 연구팀이 독자 개발한 순수 우리 기술로 우리 땅, 우리 발사대(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는 최초의 한국형 우주 발사체이다. 오는 10월 21일 발사 예정이다.

12년의 개발 과정에 300여개 기업이 참여해 발사체 개발의 경험과 경쟁력을 축적하고 있어 이번 발사는 민간이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 한국 우주산업 대도약의 발판이 될 전망이다.

과기정통부는 ‘누리호’ 10월 발사를 앞두고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함께 서울역사 내 홍보관을 조성하고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홍보관은 국내 연구팀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한 ‘누리호’를 국민이 좀 더 쉽고 편하게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발사 성공을 염원하는 국민 모두의 뜻을 모으고자 설치됐다.

서울역 대합실 내 매표소 앞 공간에 6×6㎡ 규모로 마련됐다. 누리호의 10분의 1 크기 모형을 비롯한 우리나라 역대 발사체 모형과 함께 그동안 개발 과정의 다양한 영상과 사진이 전시된다.

하루 8만 명 수준의 서울역 이용객이 홍보관을 방문하면 누리호를 쉽게 접하고 응원 문구 작성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서울역 누리호 홍보관. [사진=과기정통부]

누리호 모형과 함께 마련된 사진 촬영 공간에서 찍은 인증 사진을 응원 문구와 함께 누리소통망(SNS)에 올리면 누리호 볼펜과 같은 과학 사은품을 제공받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누리호 특별 사진전과 같은 다양한 누리호 행사 정보를 함께 얻을 수 있어 방문 이후에도 관심에 맞게 다른 행사에도 참여해 볼 수 있다.

용홍택 차관과 과학우주청소년단 두 명은 홍보관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역대 발사체 연구 성과 전시물을 살펴보고 누리호 응원 문구를 함께 작성했다. 용 차관은 응원 문구에 "대한민국의 우주를 향한 꿈과 도전, 누리호의 성공적 발사를 기대한다"고 썼다.

용 차관은 “우리가 우리의 기술력으로 우리 땅에서 발사해 우주 독립의 새 역사를 쓸 누리호에 대해 이번 발사를 계기로 국민 모두가 누리호 전문가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서울역을 방문하는 분들이 다들 한 번쯤 들러 누리호 국민홍보대사가 돼 주시고 마지막까지 성공적 발사를 위해 매진하고 있는 연구자들을 응원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미리보는 누리호 발사(https://youtu.be/B09qEcFvMPE)

/세종=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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