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호 전기연 신임원장 "국민이 체감하는 과제 중요"


18일 취임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명성호 한국전기연구원 신임원장이 18일 취임했다. 명 원장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18일 창원본원 강당에서 제14대 신임 명성호 원장의 취임식을 열었다. 취임식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형태로 진행됐다.

명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원장으로서의 최종 목표는 앞으로 펼쳐질 KERI의 새로운 미래를 발 빠르게 준비해 지속 가능한 연구원의 기틀을 탄탄히 다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명성호 한국전기연구원 신임원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전기연]

주요 방향으로 ▲기관 임무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추진 체계 정비 ▲국민과 기업이 실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과제 발굴 ▲미래 시대를 이끌어갈 소프트웨어 중심의 인력구조 개선 전환 노력 ▲모든 직원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상향식 혁신' 조직문화 구축을 통한 '집단 천재성' 발휘 등을 제시했다.

명 원장은 "KERI 임직원 모두가 미래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희망'을, 갈등과 대립이 아닌 '화합'을 바라보며 좋은 환경에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명 원장은 1981년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깉은 대학원에서 석사(1983년), 박사(1996년) 학위를 취득했다.

1985년 KERI 입사 이후 전기환경송전연구그룹장, 차세대전력망연구본부장, 미래전략실장, 연구부원장, 시험부원장을 차례로 역임했다.

국제대전력망회의(CIGRE) 전기환경 부문 한국대표, 한전 열린경영위원, 경남테크노파크 이사 등을 지냈다. 현재는 한국에너지학회 이사, 대한전기협회 한국기술기준위원회 위원,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운영 위원 등을 맡고 있다.

/세종=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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