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 '미니언즈 X 브라운앤프렌즈' 컬렉션 글로벌 출시

[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라인프렌즈 인기 캐릭터 브라운과 샐리가 미니언즈와 만난다.

라인프렌즈는 일루미네이션 및 유니버설 브랜드 디벨롭먼트와 함께 '미니언즈 X 브라운앤프렌즈' 컬렉션을 글로벌에 출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미니언즈는 2010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슈퍼배드'에 등장한 캐릭터이다. 2015년에는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미니언의 기원을 다룬 애니메이션 '미니언즈'가 개봉,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다.

라인프렌즈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브라운, 미니언즈로 모두 변신 가능한 리버서블 쿠션 외에도 에어팟 케이스, 스마트톡 등 MZ세대 필수템인 디지털 액세서리, 캠핑 용품과 골프 아이템, 에코백 등을 선보인다.

'미니언즈 X 브라운앤프렌즈' 컬렉션은 국내 외 미국, 일본, 중국 등 라인프렌즈 글로벌 공식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된다. 런칭 당일 네이버 브랜드데이 및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도 소개된다.

라인프렌즈는 향후 라인 메신저 스티커, 인스타그램 페이스 필터 등 디지털 콘텐츠도 선보이며 MZ세대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디지털 기반의 메신저 스티커로 시작한 브라운앤프렌즈와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프랜차이즈 캐릭터로 돌풍을 일으킨 미니언즈라는 독특한 탄생 배경을 가진 두 인기 IP들의 서프라이즈한 만남이 전세계 팬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즐거움을 전하는 특별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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