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선물" 한예슬, 전남친 원진 디와이홀딩스 부회장은 누구?


한예슬이 원진 디와이홀딩스 부회장과의 과거 교제사실을 인정했다. [사진=사진=한예슬 유튜브]

[아이뉴스24 정명화 기자] 배우 한예슬이 최근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한 가운데 원진 디와이홀딩스 부회장과의 과거 교제를 인정했디.

한예슬은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 '다 얘기 해드릴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한예슬은 유튜버 김용호가 폭로한 의혹들에 대해 OX판 형식을 빌어 해명했다.

이중 한예슬은 원진 디와이홀딩스 부회장과 교제설에 대해 "사실이다"라고 인정했다.

그는 "오랜만에 나로 인해 이름이 거론돼 미안하다. 페라리 차량을 선물 받은 것도 맞다"라고 설명했다.

한예슬은 드라마 촬영 도중 원진 부회장이 다른 여자를 만나는 것을 막기 위해 미국으로 갔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그는 "원진이 다른 여자와 만나고 있어서 그 만남을 반대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는 주장은 완전 허위사실"이라고 부인했다.

한예슬이 드라마 '스파이 명월' 출연 시기에 교제한 것으로 알려진 원진 부회장은 1973년생으로 올해 우리 나이 49세다. 동양엘리베이터 창립자 원종목 전 회장의 아들로 경복고등학교, 일본 와세다대와 미국 브라운대를 졸업했다.

원 부회장은 아버지 원종목 회장과 함께 2003년까지 동양엘리베이터를 경영하고 이후 엘리베이터 사업부를 독일 티센크루프에 매각한 뒤 사명을 디와이홀딩스로 변경했다.

원 부회장은 이 과정에서 디와이홀딩스 지분 100%를 확보하고 1998년 삼성항공(현 한화테크윈)의 자동화사업부에서 분사해 출범한 디스플레이·반도체장비 회사 SFA의 주식을 확보, 경영권을 가져왔다.

SFA를 인수한 뒤 부동산 업체 디와이프로퍼티와 외식업체 디와이푸드를 통해 사업 영역을 넓혔다.

디와이푸드는 서울 청담동에 국내 일식당 가운데 유일하게 미슐랭 가이드 1스타를 받은 코지마를 소유하고 있다. M&A에서 탁월한 수완을 보여온 원 부회장은 2015년 보광그룹 반도체 업체인 STS반도체, 2016년에는 디스플레이 업체 에스엔유프리시전을 인수했다.

선친의 엘리베이터 사업에서 외식과 반도체, 부동산, 디스플레이 등으로 영역을 확장한 원진 부회장은 미디어 분야에도 진출, JTBC의 2대 주주이기도 하다. 원 부회장이 대주주인 디와이홀딩스는 중앙미디어그룹 계열의 종합편성채널인 JTBC 지분의 6.52%(750만주)을 보유하고 있다. 원 부회장의 아버지인 원종목 회장 역시 JTBC 이사회에 사외이사로 참여하고 있다.

/정명화 기자(so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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