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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이탈리아 니치 향수 '아쿠아 디 파르마' 론칭


국내 면세업계 최초 블루라인 1종·차량용 디퓨저 3종 선봬

[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신라면세점은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이탈리아 니치 향수 브랜드 '아쿠아 디 파르마'(ACQUA DI PARMA)의 블루 메디떼라네오 라인의 신제품과 차량용 디퓨저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이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아쿠아 디 파르마의 블루 라인 1종과 차량용 디퓨저 3종이다. 신라인터넷면세점과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블루라인 신제품인 '베르가모또 디 칼라브리아-라 스푸냐뚜라'는 고대부터 이어지는 추출 기술을 통해 장인의 손길에서 탄생한 최고급 자기에 담겼다. 차량용 디퓨저는 폴트로나 프라우 가죽이 사용됐으며 세계적인 디자이너 '듀오 감 프라테시'가 디자인했다. 엄선된 네 가지 향과 세 가지 색의 케이스로 구성됐다.

신라면세점은 이날부터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포르쉐 센터 용산점과 함께 '아쿠아 디 파르마' 신제품 론칭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VIP 고객들과 왕홍들을 초청해 전통 한옥 양식으로 유명한 영빈관 후정에서 포르쉐 차량과 신제품 차량용 디퓨저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신라면세점은 행사 입장 정원을 한 회 75명으로 한정하고 방역 지침을 준수해 행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글로벌 화장품·향수 브랜드와의 전략적 협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전 세계 면세점 최초로 '후다 뷰티'를 입점했고, '헬레나 루빈스타인', '메종 마르지엘라 향수', 'MCM향수' 등 다양한 브랜드를 소개했다.

/신지훈 기자(gamj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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