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소희 기자]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임 후보자는 이화여대 교수로 재직하던 5년간(2016년~2020년) 총 6차례 해외 학회 세미나 참석했는데, 이 중 4번이 두 딸의 출입국 기록과 유사해 외유성 출장 논란이 일었다. 이에 임 후보자 측은 "국제학회 출장에 자녀를 동반한 적은 있으나, 자녀 관련 비용은 모두 개인 비용으로 지출했다"고 해명했다.
이밖에 두 자녀 이중국적 논란, 13차례 위장전입, 아파트 다운계약서 체결, 배우자 논문표절, 민주당 당적 보유로 인한 '코드인사' 의혹도 제기됐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