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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아우르는 대형 건강검진센터 문 열었다


부산미래IFC검진센터 오픈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부산은 물론 울산과 경남 지역을 아우르는 대형 건강검진센터가 들어섰다.

부산미래IFC검진센터는 지난 12일 부산국제금융단지 내 부산IFC몰 2~4층에 문을 열었다. 맞춤 검진은 물론 최상의 환경에서 쾌적하게 검진받을 수 있다. 개인종합검진, 기업검진,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 유학생검진, 채용검진은 물론 ‘의료관광 명소’ 부산답게 외국인 검진도 시행한다.

센터는 서울 차병원 부설 차움 국제병원장을 지낸 크리스티 김 박사와 제주We병원 건강증진센터장을 역임한 김응석 대표원장이 주축을 이뤄 이끌어 나간다.

부산은 물론 울산과 경남 지역을 아우르는 대형 건강검진센터 '부산미래IFC검진센터'가 문을 열었다.  [사진=부산미래IFC검진센터]
부산은 물론 울산과 경남 지역을 아우르는 대형 건강검진센터 '부산미래IFC검진센터'가 문을 열었다. [사진=부산미래IFC검진센터]

부산미래IFC검진센터는 2천평 규모의 복층 구조로 부산 최대 수준을 자랑한다. ‘미술관 갤러리’ 콘셉트로 수검자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미술작품과 플랜테리어(Plant+Interior)를 배치했다. ‘예술이 있는 힐링검진’을 구현했다. VIP를 위한 동선도 따로 마련해 프라이빗함을 중시하는 수검자의 요구를 충족한다.

최신 사양의 의료기기도 갖췄다. 3.0T 자기공명영상장치(MRI), 128채널 MDCT(Multi Detector CT), 고해상도 초음파장비, 디지털 X-레이, 올림푸스의 290고화질내시경 등 고해상도 영상장비로 검진의 정밀도를 높였다.

최첨단 장비를 통해 암, 뇌심혈관, 근골격계 문제 등 대학병원급 검사를 시행한다. 특히 내시경센터에서는 소화기내과 전문의가 내시경, 용종절제술 등 원스톱 검사와 치료를 진행해 효율을 높였다.

부산 최초 여성 검진을 위한 레이디존도 만들었다. 검진결과를 당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원데이 원스톱 프리미엄 검진’을 구축했다. 부산미래IFC검진센터는 단순 검진기관이 아닌 수검자들과 함께하는 ‘평생 주치의’의 역할까지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응석 부산미래IFC검진센터 원장은 “부산미래IFC검진센터가 부산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건강검진센터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특성에 맞는 고객 맞춤형 고품격 의료서비스를 실현하며 ‘숙제’로 여겨지던 건강검진 과정을, 진단을 넘어 내 몸을 돌보고 이해하는 평생건강증진 과정으로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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