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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아들 장용준 "나 욕하는 사람들은 대깨문" 막말 논란


장용준(활동명 노엘) 엠넷 '쇼미더머니6' '고등래퍼'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사진=인디고뮤직]
장용준(활동명 노엘) 엠넷 '쇼미더머니6' '고등래퍼'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사진=인디고뮤직]

[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래퍼 장용준(활동명 노엘)이 자신을 비판하는 이들을 향해 ‘대깨문’이라고 언급했다.

장용준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열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용준은 자신에 대한 댓글과 관련해 "신경쓰지 않는다. 나를 욕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대깨문이기 때문"이라며 "대깨문들은 사람이 아니다. 벌레들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옆에 있던 지인이 "그런 말을 해도 되냐"고 하자, 장용준은 "무슨 상관이냐"며 냉랭하게 답했다.

'대깨문'은 문재인 대통령의 강성 지지자를 비하하는 표현이다.

장용준은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이다. 2018년 첫 앨범을 발매하고 래퍼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 2019년 9월,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지난해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올해 2월에는 부산에서 폭행 사건에 연루되기도 했다.

/조경이 기자(rooker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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