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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상반기 신입행원 100명 뽑는다


7월 중 최종 합격자 발표…보훈 전형 신설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점 [사진=기업은행]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점 [사진=기업은행]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IBK기업은행은 2021년도 상반기 신입행원 10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기업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받고, 서류심사·필기시험·실기 및 면접을 거쳐 7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금융 일반 ▲디지털 ▲금융 전문 ▲글로벌로 나뉜다. 기존 금융영업 분야는 금융일반으로 변경해 금융환경 변화에 맞춰 금융인의 소양과 디지털 기본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등에 의한 취업지원 대상자가 지원할 수 있도록 '보훈' 전형을 별도로 신설했다.

채용은 학교, 연령, 성별 등을 고려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업은행은 2021년 하계 청년인턴 채용도 진행한다. 인원은 250명이며 근무기간은 7월부터 약 5주다. 지난 번 신설된 디지털 분야 인턴은 채용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공고는 5월 중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신입행원 공채를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하기로 했다.

/서상혁 기자(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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