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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오르는 재보궐 선거…트위터 언급량만 520만 건


역대 최고치 기록한 사전투표 언급량도 9만건 달해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 20.54%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트위터에서도 선거 관련 언급량이 500만 건을 돌파했다.

트위터는 3월 1일~4월 4일 재보궐선거 관련 키워드 언급량이 총 520만 건을 기록했다고 5일 발표했다. 사전 투표 시작 일주일 전인 3월 26일부터 사전 투표 마지막 날인 3일까지 '사전투표' 언급량은 약 9만 건에 달했다.

 트위터코리아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진행 중인 투표 독려 캠페인 트윗 [사진=트위터]
트위터코리아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진행 중인 투표 독려 캠페인 트윗 [사진=트위터]

트위터코리아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투표인증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해시태그 #투표하세요 #투표합시다 #서울시장 #부산시장 등을 사용한 트윗에 투표 도장 모양의 특별 이모지를 오는 17일까지 제공한다.

현재 더불어민주당·민생당·기본소득당·여성의당·진보당 등 5개 정당이 트위터 공식 계정을 운영 중이며, 7명의 후보가 트위터로 이용자와 소통 중이다. 정당과 후보들의 계정을 팔로우 하면 중점 공약과 유세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윤채은 트위터코리아 상무는 "트위터는 재보궐선거와 관련해서도 이용자들의 관심과 생각을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건강한 선거 대화의 장을 만들고 캠페인 지원과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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